<목포타임즈 제18호 2012년 3월 8일자 11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가 지난 2일 서장실에서 승진자 4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3월 1일자 승진 대상자는 경위에서 경감 방제20호정 유근일, 경사에서 경위 경비구난과 이보현 등 7명, 경장에서 경사 수사과 박민규 등 25명, 순경에서 경장 3009함 오혜윤 등 9명으로 총 42명이다.
이번 승진은 해양경찰공무원 근속승진 운영규칙이 개정되면서 계급별 승진 소요연수 기간이 짧아져 다수의 승진자가 배출됐다.
특히 방제 20호정에 근무하는 유근일 경감은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올해 첫 시행하는 경감 근속승진 대상자로서의 영예를 안았다.
강 서장은 임용자 전원에게 일일이 계급장을 달아주며, 한 계급 승진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해양경찰 조직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공무원 근속승진 소요 년수는 순경에서 경장으로는 5년, 경장에서 경사로는 6년, 경사에서 경위로는 7.5년, 경위에서 경감으로는 12년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경감
유근일(항해)
▲경위
이보현(잠수), 김경한(항해), 임종만(항해), 신현문(항해), 박동춘(항해), 장제철(기관), 박선(항해)
▲경사
최나식(항해), 이종운(기관), 김영규(항해), 이승준(항해), 김인호(항해), 박민규(기관), 임준삼(항해), 김완진(항해), 임상영(기관), 박진수(기관), 김경환(항해), 유승민(항해), 석충환(기관), 정인영(항해), 이준영(항해), 최성민(항해), 정달균(기관), 김보길(기관), 윤성일(기관), 편광섭(항해), 강민근(기관), 전범승(항해), 이원영(항해), 길태형(항해), 용상영(항해)
▲경장
김창우(항해), 오혜윤(항해), 김양선(항해), 김준환(항해), 김창규(기관), 김병학(기관), 이율근(항해), 김병수(항해), 이영진(항해)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