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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소방위<목포소방서 해제119안전센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다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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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소방위<목포소방서 해제119안전센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다 해야”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4.02.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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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희 소방위
따뜻한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인 동시에 겨울동안 움츠렸던 사람들의 긴장된 마음이 풀리면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소방관서도 해빙기가 다가오면서 안전점검 및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건조한 봄철기간은 산불 위험이 상존할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율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해빙기가 되면 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노면이 파손되거나 붕괴를 가져오며 사람들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운전자들의 긴장이 풀리게 되어 해빙기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비포장도로나 강가에 접한 도로, 수도관이 파열됐던 도로, 산악도로 등에서는 해빙으로 인하여 균열이나 낙석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봄이 되면 상․하수도 공사 등 각종 공사가 재개되어 파헤쳐 진 곳이 많으므로 이런 곳을 통행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해빙기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 모두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있어야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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