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목포소방서 연산119안전센터는 3월 10일부터 5일간 관내 도서지역인 1개읍 3개면(압해읍, 안좌면, 자은면, 암태면)에 비치된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마을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소방 장비를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사용법을 숙달 훈련함으로써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력소방펌프는 차량에 적재하여 쉽게 현장까지 이동할 수 있어 화재 초기진압은 물론 침수 시 배수 작업에도 활용 가능한 소방 장비이다.

강영구 연산119안전센터장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도서지역의 주민 스스로가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정민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