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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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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 고영 기자
  • 승인 2014.03.06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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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국비 운영, 영화제작반.오페라반.연극반 등

▲ 지난해 개최했던 목포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목포시가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선정되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예술감상교육 교실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3월 1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극장으로 놀러가요’라는 부제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목포시가 주관했다.

모집 분야는 영화제작반, 오페라반, 연극반 등 3개반이며, 각 프로그램별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이고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 교육비, 교재비 등 모든 경비는 무료다.

영화제작반은 3월 15일부터 5월까지 영화 역사와 미래, 영화 제작과정, 시나리오 작성법,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편집, 영화감상하기 등을 교육한다.

오페라반은 5월 10일부터 7월까지 오페라 가수 종류, 오페라 동영상 감상, 바로크 및 낭만주의 오페라 이해 등을 지도한다.

연극반은 7월부터 10월까지 즉흥극 만들기, 연극 표현하기, 과정 드라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1일까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여, 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270-8710), e메일(dbstjr00@kprea.kr)을 이용해도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영화제작반, 오페라반, 연극반 등 각 분야별 강사와 교육진행을 도와줄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희망 강사와 코디네이터는 3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꿈을 갖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창작적 감수성를 부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고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88호 2014년 3월 12일자 12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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