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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홍영기 목포시장 예비후보, 선거 90일 앞두고 선거에 임하는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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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홍영기 목포시장 예비후보, 선거 90일 앞두고 선거에 임하는 의지 밝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3.06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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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에 동참해 준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새정치 참 뜻 알고 참여해주기 강조”

▲ 홍영기 목포시장 예비 후보
홍영기 목포시장 예비후보(이하 홍영기 후보)가 선거 90일을 앞두고 선거운동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홍영기 후보는 6.4 지방선거 90일을 앞둔 3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의 정치지형 변화에 대한 입장과 선거운동에 임하는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홍영기 후보는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새정치 공동신당’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하여 “민주당이 우리의 새정치 대열에 동참해 준 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아울러 기초단체 공천폐지를 천명한 데에 대해서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새정치는 기본적으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이며, 정치의 본래 역할을 다하는 정치이며, 깨끗하고 공정하게 하는 정치이다. 입으로만 하겠다고 해서 실천되는 것은 아니다. 민주당 관계자들이 새정치의 참 뜻을 알고 진심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영기 후보는 “무수한 목포 시민을 만나 말씀을 들으면서 이제는 목포도 변해야 살 수 있다는 절박감을 느끼는 분들이 무척 많다는 데에 놀라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를 바라는 물결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도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며,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공동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시민을 볼모로 해 온 기득권 포기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20년 동안 목포 시정을 독점해 온 민주당에게 그러한 의지가 있는가 하는 것은 공동신당 창당과정을 통해 밝혀지게 될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홍영기 후보는 “저를 바라보시는 시민의 뜻을 느끼고 있다. 진정한 새정치로 새목포를 만들어보자는 시민의 뜻이 점차 저의 어깨에 쌓이고 있음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 저는 목포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자신이 있다. 새정치 공동신당 창당과 기초단체 공천폐지 등으로 아주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만큼 선거전에도 자신이 있다. 약간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민의 편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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