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8개소 토요일 정상운영
<목포타임즈 제18호 2012년 3월 8일자 2면>
목포시(시장 정종득)가 올해부터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보호를 위한 관내 18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주5일제 수업이 학업외의 체험활동을 늘리고 각자의 다양한 개성과 취미개발, 가족간의 유대강화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지만,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토요일에도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보호가 절실한 실정이어서 이 같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 것,
이에 시는 학교를 대신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을 안전하게 돌볼 장소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금까지 평일에만 운영해오던 지역아동센터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토록 하여 맞벌이부부, 한 부모 가족,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5일 수업에 따른 1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토요일에도 운영하게 되면 6,400여만 원의 운영비가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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