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개 권역에서 기록물 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업무의 효율성 향상 및 정부 3.0 전략인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기록물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서부권은 무안 교육연구정보원에서 439명, 중부권은 나주 과학교육원에서 213명, 동부권은 여수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68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들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2015년 3월 원문정보공개 시행을 대비한 기록물 조치사항을 비롯,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의 기록물 이관, 과거사 기록물의 조사·수집 및 홍보, 처리과 기록관리 실무 등 지식을 제공하여 기록물에 대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기록물담당자 교육으로 국민중심 원문정보공개의 적극 추진과 과거사 관련 기록물의 체계적 조사, 수집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공공기록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으로 기록물관리담당 실무자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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