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정복기’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 작품으로는 ‘누구냐 넌’, ‘어디로?’, ‘서커스 인생’등 작가의 철학과 재치를 담은 총 17여 점으로 구성됐다.
김 작가는 “부족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美가 존재하는 것이며, 美가 아닌 것을 우리는 쉽게 못난이라고 부른다”며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것들이 이시대의 진정한 美의 한 기준이 아닐까 생각하고, 외형적 美와 함께 내면적인 美까지 바라볼 수 있는 우리들을 꿈꿔본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94호 2014년 4월 23일자 11면>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