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로 인해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목포 관내 사찰 16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등의 소방안전을 위해 실시했다.
목포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534명을 투입해 관내 사찰에 대한 유동순찰과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보현정사 및 목우암 인근에 소방차 3대와 대원 11명을 고정 배치해 화재나 산악사고 등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창일 예방안전담당은 “전통사찰은 연등전시와 촛불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높고 대부분 목조건물로 돼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사찰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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