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선거 양자대결 시, 무소속 최하 27% 득표 기록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남도의원 목포제1선거구의 단독 후보로 알려진 강성휘 후보의 선거구에 누가 무소속 출마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이 선거구는 목포시의원 3선과 현 전남도의원인 강성휘 후보가 단독 출마한 상황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강 후보를 단수 후보로 결정한 상황이다.
하지만 목포시장과 일부 도의원 후보 경선과정에서 특정 후보 지원 시비 등 경선에 잡음이 일고 있는 등 반 새정치민주연합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정가는 누구나 출마해도 20~30%의 득표율은 충분히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탈락자 중 얼굴 알리기 차원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설도 나돌고 있다.
지난 2010년 전남도의원 선거에서는 목포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양자 대결 시 최하 24%에서 49.7%까지 득표율을 얻는 기록을 보였다.
목포에서도 2개 선거구에서 27.6%와 32.8%을 득표율을 얻었다.
따라서 강성휘 후보의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누가 출마할지에 관심이 늘고 있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96호 2014년 5월 14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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