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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김경택 전남도교육감 후보, “꿈과 희망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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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김경택 전남도교육감 후보, “꿈과 희망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출마”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5.15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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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교육시대를 열어 ‘잘사는 전남’, ‘교육복지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

▲ 김경택 전남도교육감 후보
김경택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오늘(15일) 전남도선관위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경택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꿈과 희망이 있는 전남교육을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며 “전남교육을 바로 세워, 일 하는 교육감, 노력하는 교육감으로 도민 모두가 신명나게 함께하는 참여교육시대를 열어 잘사는 전남, 교육복지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특히 “‘따뜻함이 교육을 살린다’는 슬로건 아래 낙후된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개발해 학생들이 인권과 개성이 중시되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한 실천 과제로 7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실천
둘째, 교권 회복과 학습권 확장셋째, 동부권 제2교육청이 신설
넷째, 맞춤형 방과 후 교실을 전면 무상화 하여 교육의 균등기회를 제공
다섯째, 무기 계약직을 호봉제 정기직으로 전환
여섯째, 평생교육체제 구축과 노인대학을 적극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
일곱째, 교육청내에 인사위원회와 정책협의체 구성

김 후보는 “자신은 비록 자식들을 뼈 빠지게 가르쳐 대학에 보내고 싶었던 세대지만 대학등록금은 하늘 높게 치솟고, 취업은 안 되고, 일선 학교들은 소수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만 관심을 보내고 있는 교육계 현실 속에서 오랫동안 현장에서 해결책을 행동으로 보여 준 자신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김경택 후보는 유달초와 목포중(목중17․고15회동창회), 고려대를 거쳐 단국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다수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도덕성과 효자상을 수상한 따뜻한 성품이 강점으로 동아인재대 유아교육과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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