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대통령은 직판장 내 판매장을 둘러보면서, 농산물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여 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20% 이상 싸게 사는 유통구조 개선 및 회원제 운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와 간극이 좁혀지는 효과, 생산·가공·판매·체험이 융복합되어 부가가치와 소득을 높이는 농업분야의 창조경제 현장, 농산물 품질·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부기관, 지자체, 민간의 정부 3.0 실천 및 QR코드 등을 활용한 생산자 실명제 운영 사례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직판장 관계자를 비롯하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명희 의원과 농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2013년 3월 13일)에 첫 번째 민생현장으로 농협하나로클럽을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국정의 핵심과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힌 바 있으며, 최근에는 지난 7월 1일 청주의 서문시장 내 삼겹살거리를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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