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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연치유의 땅, 전남 해도림(海島林)’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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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연치유의 땅, 전남 해도림(海島林)’책자 발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7.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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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海), 섬(島), 숲(林) 치유 관광지 32개소 상세 소개

▲ 전남도 해도림 지정 현황
전남도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환우가 있는 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관광과 치유의 종합 여행안내 정보지인 ‘자연치유의 땅, 전남 해도림’ 홍보책자 5천부를 발행, 전국 종합병원 및 노인복지관,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해도림 지역으로 지정된 해변(海) 7개, 섬(島) 7개, 숲(林) 18개소 등 32개소의 산소음이온 및 부유세균 등 공기질 현황, 지역특산물 및 효능, 주변 관광지 소개는 물론, 건강(웰빙) 맛집, 특색 있는 숙박업소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자연치유의 땅 전남 해도림’은 전남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인 아름다운 해변(海)과 섬(島), 그리고 숲(林)에 대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과 산림자원연구소의 공기질 분포 조사, 청정성, 인체 유익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관광과 치유(healing)가 가능한 32개소를 해도림(海島林)이라 명명하고 2014년 5월 27일 특허청에 업무표장등록을 했다.

전남도 김명원 관광정책과장은 “현대 관광의 트랜드는 단순히 휴식과 유희의 차원을 넘어 치유(healing)와 회복(recovery)의 융복합 트랜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책자는 기존의 단순한 관광홍보 책자의 차원을 넘어 치유가 관광의 한 몫을 담당하는 특별한 의미의 여행 정보지로서 가치가 있다”면서 “이번 하계휴가부터 치유와 관광을 필요로 하는 여행 매니아층들이 널리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위해 전라남도 관광 홈페이지인 다도해섬여행(www.jndadohae.com)과 남도여행길잡이(www.namokorea.com)에도 e-book화 하여 게재,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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