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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환경부와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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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환경부와 협약식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4.07.28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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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무안군 만들기에 노력

무안군은 지난 23일(수) 서울시 SBS 목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 및 무안군을 비롯한 전국 22개 지자체 단체장, S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무안군은 ‘2014년도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무안읍 무안천으로 흘러들어가는 발산도랑, 상사지도랑 총7.2km가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환경부 수계기금에서 5천 3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주 군수는 “수생태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물길 최상류지역인 도랑은 여전히 생활하수, 농약과 쓰레기 등으로 오염․방치되고 있어 마을 주민 및 푸른무안21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하상정비, 친환경세제 보급, 정화활동 등을 추진하여 하수 기능으로 전락한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랑 살리기 운동 활동은 SBS에서 ‘물은 생명이다’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송되어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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