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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생 100세 시대’ 대비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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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생 100세 시대’ 대비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08.26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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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목포YWCA에서 은퇴고령자 대상으로 교육 실시

목포시가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해 ‘일을 통한 인생 2막’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됨에 따라 1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과 목포 YWCA에서 주관한다.

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재능 기부’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력단절자, 은퇴(예정)자, 고령자 등은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방과 후 체험 프로그램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YWCA에서는 ‘해리포터 마술단’ 프로그램을 운영, 마술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총 23회에 걸쳐 실시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회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278-0200), 목포 YWCA(242-1611)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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