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 증진 및 공동발전과 활발한 교류 추진 위해
신안군(군수 고길호)과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28일 오전 신안군청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신안군 과 광양시와의 자매결연은 두 자치 단체 간 우호 증진 및 공동발전과 활발한 교류 추진을 위하여 소중한 인연이 시작되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우리군의 자매도시가 서울시 강남구, 마포구, 노원구 등 6곳에 이르지만 전남도내 도시와의 자매결연은 오늘 광양시가 처음으로, 양 시군간은 교통이 편리하여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와 문화교류, 관광분야, 시책 벤치마킹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남해안 중부권의 중심 경제 소비도시인 광양시와의 자매결연은 세계3대 명품 소금인 천일염의 고장 신안군이 한국관광 100선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명품 섬의 명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가교 역할의 기회로 군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9호 2014년 9월 3일자 9면>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