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3:00 (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014 전남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성료
상태바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014 전남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성료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09.03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월 30일 목포시내 로데오광장에서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이 도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한 ‘2014 전남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도내 뮤직 12팀, 댄스 16팀으로 모두 28팀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별 본선을 거친 뮤직 6팀, 댄스 8팀이 결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프로 댄서들에게서 볼 수 있을 법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1,5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예의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에는 뮤직부문 568(성신고등학교 주세란 외 1명), 댄스부문 리뉴(순천동산여자중학교 서희송 외 7명)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전라남도교육감상)에는 뮤직부분 이기한(두드림·해밀), 댄스부분 브레인스톰(순천청소년수련관 박범진 외 15명)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에는 김진성(순천청소년수련관), we’re(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김인애 외 5명), 인기상에는 김지효(순천효천고등학교), the top(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박운하 외 8명), 장려상에는 MIM(순천여자고등학교 김지현 외 1명), 김수빈(해남고등학교), 딥앤핫(순천여자고등학교 강유빈 외 8명), D.K.D(S 휘트니스 채수련 외 7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목포해양대학교 동아리 ‘싸이보그’가 특별공연을 펼쳐 청소년들과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두규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봤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을 활성화 시키고,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보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jnyouth.or.kr) 또는 활동진흥팀(280-9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