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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세 건강시대 위한 건강증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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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세 건강시대 위한 건강증진교실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10.1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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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치료, 요가, 웃음치료, 구강관리 등 통합 제공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이달 8일부터 12월 9일까지 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인대학과 경로당에서 100세 시대에 맞는 어르신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도노인대학외 7개소와 압해 수락경로당외 13개소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1회 이상 웃음치료, 생활요가, 노래교실,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교육, 아로마 향초만들기 등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노인대학에서는 신안군생활체육회와 연계하여 건강체조 등 운동을 주 1회씩 매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영양 및 구강관리교육과 정신건강을 위한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을 주1회 3주간 실시한다.

또한, 읍면 경로당에서는 지역여건에 맞춰 주 1~2회씩 8주~12주간 웃음치료와 만성질환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요가를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스스로 기본 스트레칭을 생활하도록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평균수명이 80세가 넘고 있어 오래 사는 것 못지않게 건강하게 잘사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이제는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매일 30분 이상씩 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보건소(☏240-88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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