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 제19호 2012년 3월 15일자 2면>

목포시가 옥내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를 옥외로 이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상수도 요금 부과 시 각 세대를 월1회 방문하여 사용량을 확인하고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수도계량기가 옥내에 설치된 경우 수용가 장기출타 시 정기적인 검침과 정확한 사용량 검침의 문제점이 있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2억4천만 원을 투자해 옥내에 설치된 수도계량기 300여 전을 옥외로 이설하여 수돗물 사용량 검침의 투명성 확보와 검침이 어려운 수용가에 대해서 정확한 사용량을 계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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