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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제주 IP(지식재산) 네트워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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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제주 IP(지식재산) 네트워크 활성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11.18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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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호남-제주 IP경영인클럽 교류회 개최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남, 광주, 제주지역 중소기업 IP(지식재산)경영인들이 상호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전남, 광주,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4 호남-제주 IP경영인클럽 교류회’가 18일(화) 제주시내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회는 호남(전남, 광주), 제주지역 IP경영인 40여 명과 제주, 전남, 광주지식재산센터 10명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IP경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IP경영사례발표 및 특강을 진행했고, 각 지역별 분임토의를 통해 IP경영인들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용관 상무(한국지식재산협회 부회장)가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를 소개한 후, ‘기업특허경영개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서 이익배 변리사(한맥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플랫폼 시대’라는 주제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사례위주로 강의했다.

또한 특강이 진행된 후에는, 제주, 광주, 전남지역을 분임으로 나누어 분임별 제시되는 주제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여 IP경영인클럽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류회에 참석한 제주, 전남, 광주 IP경영인들은 동종분야의 경영인들과 경영노하우 및 애로사항들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피드백을 하였으며,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토의를 이끌어가는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지식재산센터는 도내 IP경영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인 ‘IP경영인클럽’을 2011년도부터 운영하여, 제주지역의 지식재산 풍토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지역 IP경영인클럽은 연중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43개 업체, 총 6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제주, 호남지역 IP경영인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IP네트워크를 활성화하였다”며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이러한 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식재산(IP)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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