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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목포.무안.신안 교육시설 확충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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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목포.무안.신안 교육시설 확충 챙긴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11.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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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 교육부 정부예산안 전년 대비 45% 증가

▲ 주영순 국회의원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2015년 교육부 정부예산안 중 목포․신안․무안 지역 예산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27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은 목포, 무안, 신안 지역의 2015년 교육부 정부예산안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년 예산 187억 원 대비 45%가 증가한 271억 원을 교육부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교육부 소관 국립대학 시설확충사업 예산은 목포대에 117억 원, 목포해양대에 125억 원으로 총 242억 원이 책정됐다. 특히 목포해양대는 전년 예산 63억 원 대비 97.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은 확보한 국비를 통해 대강당, 도서관 증축(리모델링), 석면교체, 학생생활관, 어학교육센터 신축 등 대학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또한 국립대학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 예산은 목포대에 21억 원, 목포해양대에 4억 원으로 총 25억 원이 책정됐다. 특히 목포대는 전년 예산 15억 원 대비 39.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부설학교 학력증진 지원사업 예산으로는 광주교대목포부설초등학교에 3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주영순 의원은 “여당 의원으로서 정부와 협의를 통해 우리 지역 교육 예산 271억 원을 일단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켰다”며 “목포, 무안, 신안 지역의 교육 여건이 좋아져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와서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당의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을 막고,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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