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은 도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자의 승하선 안전 확보 및 여객선의 원활한 이․접안을 위해 진도군 내 관매도 여객선 접안시설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항만청은 지난 2013년에 진도군 쉬미항, 신안군 옥도항의 접안시설을 보수․보강한바 있다. 목포항만청은 해양수산부의 ‘2014년도 연안여객선 기항지 접안시설 개선사업’에 따라 선정된 진도군 관매도의 노후 된 접안시설을 보강하고자 국비 8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10월 착수하여 2015년 6월 준공예정으로 있다.
관매도 여객선 접안시설 보수보강공사는 선양장 신설 및 보수․보강 35m, 호안 보수․보강 60m 등이다.
유중원 항만공사과장은 “진도군 관매도의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에 의한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노후된 여객선 접안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이용객의 편익 증진 및 여객선의 안전운항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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