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4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230개 노선 495km에 대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 평가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 됐다.

내용을 보면 도로변 퇴적토사 제거, 도로 침하 보수, 도로변 잡초제거, 교통 안전시설물 정비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설해 대책, 도로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4년 연속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앞으로도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도로 관리와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을 비롯한 이용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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