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0:35 (토)
무안군, 조현재 前 문체부차관 초청 강연회 가져
상태바
무안군, 조현재 前 문체부차관 초청 강연회 가져
  • 박상배 기자
  • 승인 2014.11.28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한류에서 길을 찾다’ 주제 강연

▲ 무안군이 제110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했다.
[호남타임즈=박상배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6일(수) 군청 회의실에서 조현재 前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초빙 ‘대한민국-한류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110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했다.

공직자를 비롯한 관광·체육분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조현재 강사는 우리가 TV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 아이돌, 캐릭터 등을 예로 들어가며 세계 속의 한류 열풍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한류의 시작,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며 한류의 성공중심에 ‘창의력’과 ‘함께’라는 핵심 단어가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축제, 행사 등이 비슷한 여건과 내용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무안군의 문화․관광의 방향과 비전은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 생각’을 결과물로 만들어 내면 무안군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군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황토골 자치마당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무원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대민 서비스 정신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9호 2014년 12월 3일자 11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