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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FTA 극복 위한 전문농업인교육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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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FTA 극복 위한 전문농업인교육 총력
  • 박상배 기자
  • 승인 2014.11.28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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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무화과 육성 교육

▲ 무안군이 품목농업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호남타임즈=박상배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6일(수) 관내 무화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무화과 재배기술교육과 우수 농업인 농장을 방문하여 품목농업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무화과재배 품목교육은 무화과 주산지인 도내 영암․신안지역의 현지 포장에서 현지 선진농업인에게 우수한 재배기법, 무화과에 맞는 판매전략, 농장설계 및 전정기법 등의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무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여건과 기능성이 풍부한 황토지역으로 적절할 재배기법과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다면 맛과 당도가 좋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농가소득이 기대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안군에서는 농업인이 선진농법을 학습하고 전문농업인 교육을 통한 품목농업인단체 결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물재배기술 및 마케팅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어 한․중FTA 등 자유무역협정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9호 2014년 12월 3일자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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