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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목포역, 정동진 해맞이 기차여행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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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목포역, 정동진 해맞이 기차여행 운행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12.08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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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 새해맞이는 정동진에서~

▲ 정동진 해돋이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코레일 목포역(역장 하재련)은 12월 31일 을미년의 첫 해를 정동진에서 맞이할 수 있는 “정동진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정동진 해맞이 기차여행은 무박 2일 일정으로 12월 31일(수) 오후 9시 30분경 목포역을 출발(광주송정역 오후 10시 30분경)하여 새해 첫날 정동진에 도착한다.

붉게 떠오르는 새해맞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고 이후 버스로 이동하여 추암 해수욕장에서 애국가가 시작되는 추암 촛대바위를 보며 자유관광을 마치고 황금박지 서식지로 유명한 천곡동굴로 이동한다.

이후 다양한 수산물의 집산지인 묵호항으로 이동하여 자유식사(점심)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동해역으로 이동한다. 오후 4시경 동해역을 출발하여 오후 11시 50분경 목포역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인당 127,000원이며(어린이87,000원), 왕복기차요금, 연계버스비, 입장료, 식사(1식)가 포함된 가격이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동진역은 수려한 풍경과 正東의 의미를 지녀 새해 해맞이의 최적의 장소이다. 무박 2일로 운행되는 이번 기차여행은 연말 교통혼잡을 피해 한발 앞서 해맞이 계획을 세우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포역여행센터장(주병우)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한겨울의 체온을 함께 나누는 새해맞이 정동진기차여행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약접수 및 문의는 목포역 여행상담센터(061-242-7728) 또는 광주송정역(062-942-3376)를 이용하고, 보다 자세한 여행정보는 목포역카페 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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