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8일(월)부터 오는 13일(토)까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각 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384명(소방공무원 231명, 의용소방대원 153명)과 소방장비 55대를 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취약대상 사전예찰활동 및 24시간 감시체제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연락망 유지와 각종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소방총력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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