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5:21 (금)
2014년 목포타임즈 단독·속보 기사
상태바
2014년 목포타임즈 단독·속보 기사
  • 호남타임즈
  • 승인 2014.12.17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이슈를 주도한 빠르고 정확한 목포타임즈의 단독(속보) 기사는 무엇? / 시운전 중인 목포환경에너지센터 폭발, 신안군의회 현직 의원 모두 불구속 기소 등 보도 통해 독자 알권리 충족

◇ 정치 분야

소신없는‘광 팔이’목포시장 후보는 누구? (2014-01-22)

새정치민주연합, 호남맹주 박지원.전남도당위원장 이윤석 ‘리더십 추락, 최악’ (2014-05-13)

목포시장 선거 필요 득표수 / 목포시청 시장실 입주하기 위한 필요 득표수는? (2014-01-06)

신안군의회 현직 의원 모두 불구속 기소 ‘충격’ (2014-05-27)

오지랖 떠는 목포시의회(?) / 내 시정질문을 왜 당신이 해? (2014-09-24)

장만채 전남교육감, 목포 학부모 대상 특강 논란 (2014-03-24)

국민동행, 민주당 안방 목포에서 창립식 (2014-01-06)

목포시장 예비후보자 검증 <1> 병역, 출생지, 선거 구호 등 <2> 자녀 교육, 재산 규모 등 (2014-04)

중앙선관위, 후보자 잘못된 정보 계속 게재 ‘특혜 의혹’ (2014-05-30)

목포시장 선거‘전직 고위 공무원 두뇌싸움’치열 (2014-03-21)

목포시장 선거, "특명, 현수막 명당자리를 차지하라" (2014-04-01)

전국 최초 노인 목욕권, 누가 폐지시킬까? (2014-10-21)


◇ 자치행정 분야

전남도, 목포 3개 지구 도시활력 증진지역에 79억 원 투입 (2014-02-04)

“무안시 승격은 허울뿐인 구호” / 무안군수는 무안시 승격보다 행사에 관심 (2014-03-06)

무안군수 업무추진비 일부 항목 누락 공개‘군민 기만’ (2014-02-26)

신안군 거액의 압해신청사 지연 배상금 지급 ‘충격’ (2014-06-13)
“목포시 규모, 전남 5위로 추락하나?”(2014-09-16)

무안군수, 전남도청 남악주민 상대 수금하나? (2014-11-25)

가용 예산 부족한 목포시, 시민 상대 수금하나? (2014-09-16)

목포 주민자치위원장, 주민·행정기관 위에 군림(?) (2014-11-25)

세금 6억5천만 원 투입 목포 장애인콜택시 이용하기는 힘들어 왜? 서비스 불만 가중 (2014-10-27)

시민이 목포시에 건의한 사업은 무엇일까? (2014-11-04)


◇ 사회 분야

<속보>목포 시운전 중인 환경에너지센터 폭발사고 충격 (2014-11-26)

“배에 갇혀 유리창 밖 구조장면 보면서 자신들도 애타게 구조를 기다렸다” (2014-04-18)

목포시, 진도여객선 침몰 여파 속 목포시향 지휘자 특별전형 (2014-04-21)

목포신협 고객정보 대량 유출 충격 (2014-02-11)

<속보>목포 개인택시조합 압수수색 (2014-02-24)

광주에 콜센터 차린뒤 목포서 원정 성매매 (2014-10-10)

목포해양대학교 학년별 군기잡기 논란(?)(2014-11-04)

불에 탄 지폐, 얼마나 교환 가능할까? (2014-11-17)

목포지역 애견샵 불법 거래 성행 단속 시급 (2014-09-16)


◇ 문화 분야

목포시 원도심‘목원동 오름길 벽화 골목’등장 (2014-05-13)

양묘희 기자의 화제 영화 ‘변호인’ (2014-01-16)

교과서에 나오는 전남 가족여행 <32>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 (2014-02-21)

남도의 겨울이야기 새하얀 설레임~ 수묵화처럼 펼쳐진 남도의 겨울산 (2014-01-15) 힐링/온천여행 (2014-02-12)

관광지 순환버스로 남도 가족여행 떠나세요 (2014-05-10)


◇ 칼럼기고 분야

[오피니언을 위한 보고서] 한국은행 목포본부 2014년 경제 전망 (2014-02-14) 2014년 전라남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2014-07-09)

백정환 공학박사<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조선설계과 교수> “소쿠리 비행기” (2014-04-07)


목포타임즈는 2014년 올 한해 독자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기사를 보도했다. 속보를 통해 시운전 중인 목포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환경에너지센터 폭발사고를 보도했다. 이 사고는 몇 일 동안 목포시가 쉬쉬하고 있었는데 본보의 속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이슈화가 됐다. 처음에는 단순한 사고로 보였던 이 사고는 복잡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국가기관의 검증에 따라 후속조치가 취해지겠지만 시공사의 강력한 책임회피도 예측되고 있다.

본보는 다양한 기사를 보도했지만 정말 기자로써 보도하고 싶지 않은 기사도 있었다.

본보가 전국에서 처음 보도했던 기사는 세월호 사고 직후 지난 4월 18일에 “배에 갇혀 유리창 밖 구조장면 보면서 자신들도 애타게 구조를 기다렸다”라는 기사다. 이 기사는 본사 정민국 기자가 해경이 제공했던 동영상을 검토하던 중 비스듬히 넘어간 상태의 세월호의 선실 유리창에 구명조끼를 입고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또 의자를 던져 필사적으로 선실 유리창을 깨뜨리려고 했던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 동영상의 모든 방송사들이 보도했던 동영상이며, 방송사는 이 부분을 삭제하고 바로 뒤인 구조장면을 방송했다.

본사는 서해지방경찰청에 동영상에 나타났던 시간대를 제시하고 구조됐냐고 질의했지만 되돌아 온 답변은 “알수 없다”라는 것이었다. 본사 보도 몇 일 후 다음 아고라를 통해 비슷한 글이 올라왔으며 체널A에서도 보도가 이어졌다.

본사는 또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시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무안군이 유독 남악신도시에서 주정차위반 단속을 많이 한다”는 제보에 따라 무안군에 올해 주정차위반 단속 현황을 요청해보니 무안군이 9개읍면 중 남악신도시인 삼향읍에서 92.4%의 단속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남악신도시에 생활하는 주민들과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무안군의 봉’이었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실시된 해로 본사의 정치 기사가 단연 돋보였다. 특히 목포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던 후보자 검증 프로그램은 독자와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모든 시장 출마자들의 병역, 출생지, 선거 구호, 자녀 교육, 재산 규모 등을 한 면에 서로 비교 가능하게 게제해 독자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

특히 문화 분야도 좋은 기사들이 많이 보도 됐다. 대학 강사인 양묘희 기자의 화제 영화, 교과서에 나오는 전남가족여행은 목포권의 다른 매체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분야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초등학생과 중등학생의 체험학습 자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21호 2014년 12월 18일자 4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