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2015학년도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을 최일 총장 등 본부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16일 오후 5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외행사를 담당하는 MNU 홍보대사(8명),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는 미디어 홍보대사(7명), 국제화 홍보를 담당하는 글로벌 홍보대사(1명) 등 총 16명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임명장 수여 후 총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져 학생들이 느끼는 대학 홍보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최일 목포대 총장은 “급변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대학 홍보의 역할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만큼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면서도 참신하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학교 홍보대사는 2002년 신설된 이래 현재까지 10기째를 맞고 있으며 ‘들해솔(가득 든 해와 소나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이들은 대학 홍보의 젊은 리더로서 각종 대외행사 의전, 입시홍보, SNS매체 및 영상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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