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호국정신 확산을 위해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3월 18일(수)부터 26일(목)까지 전남도청, 목포시청, 해군제3함대사령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 대국민 호국정신 확산을 위한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 특별안보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천안함 용사 5주기를 맞이하여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나라와 민족에 바친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통해 분단 70년 극복을 위한 토대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전남도청(3월 23일~24일), 목포시청(3월 25일), 어린이바다과학관(3월 18일~22일)과 해군제3함대사령부(3월 26일)에서 각각 개최되며, 천안함 피격 사건 관련 등 안보사진 13점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과 관련하여 조춘태 목포보훈지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목포시민을 비롯한 일반 국민에게 천안함 피격 사건의 아픔을 생생히 전달하는 한편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가 보여준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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