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생활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회는 아침·저녁 시간대 시민들의 체육활동 현장인 철도폐선부지 이로웰빙공원 등 8개소에 전문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생활체조 만남의 광장교실을 운영한다. 또 배드민턴·탁구 초보자 입문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만남의 광장교실은 4~10월까지 매주 월~금요일 유달산 조각공원, 평화광장 달맞이공원에서 새벽시간(06:00~07:30)에, 북항노을공원·부주근린공원·이로웰빙공원 등에서 저녁시간(19:00~21:00)에 각각 진행된다.

배드민턴 교실은 매주 월·수·금요일 10:00~16:00, 탁구 교실은 매주 목요일 19:00~21:00 각각 진행된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목포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수준을 과학적·객관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건강상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김성일 사무국장은 “2015년에는 시민들이 생활체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남의 광장 1개소와 생활체육교실 1종목을 추가 개설해 시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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