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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건설 위해 무식하게 잘려나간 소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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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건설 위해 무식하게 잘려나간 소나무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4.17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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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허가한 자은면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곳 주민들에 따르면 풍력단지 조성 공사를 하면서 주민들과 제대로 된 협의가 없었으며, 당초 허가 구역보다 넓게 소나무를 베어버렸다.

주민들은 이들 소나무들이 모래바람을 막는 등 방풍역할을 하는데 공사 편의를 위해 무식하게 공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34호 2015년 4월 15일자 1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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