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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쇼핑몰입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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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쇼핑몰입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호소문
  • 호남타임즈
  • 승인 2015.04.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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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쇼핑몰 입점 반대운동에 동참을 호소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골목 상권은 대기업의 후광을 등에 업은 대형 쇼핑몰의 무차별적인 진입으로 인해 그야말로 고사 직전입니다.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수원, 이천, 부여, 부산 해운대, 김포지역의 활발했던 기존 상권은 국내 물류 유통 빅 3인 신세계, 롯데, 현대에서 전개하는 대형쇼핑몰이 들어선 후 극심한 매출 급감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권이 무너지면 지역경제가 몰락하게 됩니다.

기업형 대형쇼핑몰의 출점 이후 기존의 지역상가의 매출이 40%에서 최대 70%까지 추락했으며 방문 고객의 급감으로 인해 의류 매장뿐 아니라 음식점, 도소매업, 이.미용업, 재래시장 등 골목상권까지 심지어 상가 매매나 임대의 실종으로 인근 부동산 종사자도 개점 휴업하는 등 전 업종에 걸쳐 무차별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거리별 매출 피해 :
1Km이내38.2%, 5Km이내34.7%, 10km이내51.6% 중기청자료)

마치 남의 일로만 여겨졌던 대기업 유통 공룡의 습격이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GS 리테일의 주도하에 남악 신도시에 부지(총65,000㎡,약2만평,동시주차1,010대)에 지상3층 규모에 연면적이 무려 31,200㎡(9,500여평) 대형아울렛과, 지상2층의 연면적14,200㎡(4,300여평) 대형마트의 입점을 추진하여 최근에 무안군으로부터 건축허가까지 취득한 상태입니다.

크기 면에서는 대도시에 위치하는 중형 아울렛 (광주 세정아울렛이나 롯데아울렛 수완점)의 규모를 훌쩍 넘어서며 예상 영업 반경은 최소 10km에서 50km 정도로 무안, 목포뿐만 아니라 전남 서남권 전체 상권을 아우르며 지역 상권을 집어 삼키는 그야말로 유통 블랙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점주 여러분!
수년간 계속된 경기 침체와 세월호 사건 여파로 목포, 무안 상권 전체에 유례없는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 대기업을 등에 업은 대형 쇼핑몰까지 출점하게 된다면 상권의 붕괴는 불을 보듯 예상 가능한 일입니다.

서민경제를 짓밟는 대기업의 횡포를 막고 우리의 경제 생존권이 보장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점주님 한 분 한분이 서로 서로 힘을 모아 대형 아울렛의 무차별적인 출점을 저지하는데 동참해주셔야 합니다.
모든 분들이 대형쇼핑몰 입점 반대운동의 회원이 되어 주시고, 입점 반대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호소합니다.

우리 모두 서민경제를 짓밟는 대기업의 횡포를 막고, 생존권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읍시다!!!!!


대형쇼핑몰입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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