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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민생활체육 전국 유·청소년축구 목포시 I-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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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민생활체육 전국 유·청소년축구 목포시 I-리그 개막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5.05.0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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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서 개막

승패중심의 축구에서 벗어나 양보, 책임감, 협동심을 배우고 아이와 부모, 이웃이 유대감을 갖는 즐거운 생활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유·청소년 축구 I-리그가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막한다.
2013년부터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유·청소년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I리그는 전국 21개 시범도시에서 개최되며, 목포시는 3년 연속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목포지역 리그는 지난 1일부터 학교 및 단체 등으로부터 참가신청을 접수받아 초등부 1~2학년부 4개 클럽, 3~4학년부 6개 클럽, 5~6학년부 14개 클럽, 중등부 10개 클럽, 고등부 4개 클럽 등 총 38개 클럽(580명)이 신청했다.

이번 대회는 5월 2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1회 총 6회 자체 리그와 8월중 경기도서 개최 예정인 전국 I-리그 여름 축구축제, 아시아 유소년 축구 축제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병행해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유·청소년기에 필요한 감성을 키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도 제공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13년 처음 시작한 I-리그를 정착시켜 유·청소년들에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문화·예술 그리고 교육이 생동하는 축구잔치로 진행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얻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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