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해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이다.

목포시보건소는 오는 2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서 열리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장,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 및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6백만 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분야 전남 1위, 전국 3위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시민의 건강증진기관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성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시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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