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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민관협력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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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민관협력 발대식 개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5.06.02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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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민관협력 공모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복지마을 조성

▲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민관협력 발대식
목포시가 민관협력활성화를 통한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복지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은 목포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연동, 유달동 등 2개 시범지역에 주민들의 참여로 동 복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동 복지협의체 40여 명이 참석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다짐했다.

또 국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주민들의 복지마인드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사례를 배우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차연희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주변의 무관심에서 비롯되므로 이번 발대식을 통해 유관기관과 동 복지협의체가 합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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