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20 (토)
목포대 4-H조직 운영으로 미래 후계 농업 인력 육성
상태바
목포대 4-H조직 운영으로 미래 후계 농업 인력 육성
  • 고영 기자
  • 승인 2015.06.18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예학과 … 농업활동 봉사, 학교주변 정화활동, 효사랑 실천

▲ 목포대 원예학과의 4-H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와 무안군농업기술센터는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목포대 4-H’를 조직해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4-H(Head, Heart, Hand, Health)는 두뇌, 마음, 손, 건강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로 청소년들이 4-H이념을 가지고 농심을 배양해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함으로서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으며 공공부문 농촌진흥청·도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161개), 민간부문 시군4-H, 시도4-H, 한국4-H로 구성해 조직운영 체계를 갖추고 학생들에게 작물재배, 선진영농기술교육, 생활환경 보전 등을 교육하고 있다.

유용권 목포대 원예과학과 교수는 “목포대 4-H를 통해 무안군 지역 농촌봉사활동 및 환경미화활동을 수행하고 다양한 과제 활동을 통해 원예과학과 학생들이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 인력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4-H팀은 지난 5월 생활과학관 건물 앞 식물 식재를 통한 학교주변 정화활동을 첫 시작으로 지난 6월 12일에는 승달산을 등반하며 자연환경 보존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농촌에 많은 일손이 필요로 하는 8월부터는 무안관내 농촌을 직접 방문해 농업활동 봉사와 효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