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역교통망 가운데 수도권 관람객들이 이용하게 될 전주~광양 고속도로는 작년 4월 개통해 이용 중에 있으며, 목포 등 서부권 관람객들이 이용하게 될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는 다음달 19일경 개통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여수시로 진입하게 될 순천 신대~여수 덕양, 덕양~주삼~둔덕~종화~돌산 우두리까지 이어지는 34km의 자동차전용도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도 공정율 94%로 개통이 임박했다.
또한, 부산, 경남, 충청권 등 관람객들이 이용하게 될 광양~여수 간 국가산단진입도로(이순신대교 포함)와 월래~낙포~호명 간 총 17.4km의 도로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도로들이 모두 개통되면 순천에서 여수까지 40분에서 15분으로, 광양에서 여수까지는 6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이와 함께 시가지 도로 확충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석창교차로 개선사업(L=0.47km, 사업비 220억원)은 공정율 70%, 버스터미널~박람회장간 도로 확․포장공사(L=2.86km, 사업비 396억원)도 공정율 90%다.
특히 석창교차로 개선사업은 박람회 이전에 차질 없이 개통될 예정이지만 주․야간 작업을 통해 공기를 최대한 당긴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수 구도심에서 박람회장으로 연결할 신구항 연결도로 0.61km는 공정율 91%를 보이고 있다.
시 도로과는 “일부 공사와 관련해 근거 없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현재 모든 도로 공사는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박람회 개최이전 완공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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