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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인터뷰 <67>정영주 삼학새마을금고 이사장 / “회원이 중심 되고 회원을 위한 삼학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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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인터뷰 <67>정영주 삼학새마을금고 이사장 / “회원이 중심 되고 회원을 위한 삼학새마을금고”
  • 고영 기자
  • 승인 2015.06.24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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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자녀 장학사업 등 환원사업 적극 전개 / 회원 15,550명, 자산 1,065억 원 규모

▲ 정영주 삼학새마을금고 이사장
“삼학새마을금고는 회원 여러분의 금고이며, 회원이 중심이 되고 회원을 위한 금고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영주 삼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국 어느 금융회사보다 앞서가는 금고를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 처음 생각했던 마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하고 깨끗한 금고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또 “과거 4년 동안 감사직을 맡으면서 우리 금고의 문제점들을 많이 보면서 어떻게 하면 이런 저런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다른 금고보다 앞서가는 삼학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사장 취임이후 예금과 대출 비율에서 우량 대출실적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이사장은 목포시민들과 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파트 담보대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학새마을금고 측은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3.5%로 은행권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은행권은 50%까지 대출 한도지만 새마을금고는 70%까지 담보대출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금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회원들에게 돌아가는 환원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원 자녀들의 장학 제도를 실시하여 우수한 인재개발에 앞장, 직원 채용 시 공개채용을 통해 회원자녀들을 우선 순위로 채용, 내집같은 금고, 즐거운 금고, 앞서가는 금고, 열정적인 금고를 만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삼학새마을금고는 6월 현재 회원 15,550명, 자산 1,065억 원으로 목포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40호 2015년 6월 17일자 5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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