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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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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5.06.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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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군은 지난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읍․면사소 등에서 공공근로사업 6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1명의 희망자를 신청 받았다.
 
올해 1억5,000여만 원을 투입, 2015년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지침 선발기준에 따라 삼별초 공원사업 등 11개 분야 52명을 선발해 4개월 동안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형편이 어려운 군민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배정하기 위해 참여자 선발 시 재산상황, 부양가족,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했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주민으로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65세 미만은 26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시간당 임금은 5,580원이다.

진도군 경제활력사업소 관계자는 “생계가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 대한 상시적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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