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는 모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엄마 젖 먹이기 권장을 위한 ‘영암군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청자격으로는 영암군에 거주하며 모유수유를 하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유를 수유하는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정서적 안정감이 느껴지는 사진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는 8월31일까지 2개월간 관할 읍면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에 의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보건소 모유 수유실에 상시 전시하고 각종 행사시에도 전시해 지역사회 모유수유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유수유 실천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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