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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라남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 여성인구 88만8천 명으로 전남 총인구의 50.6%, 60대 이상 32.9%초혼 연령 2014년 29.2세 높아지는 추세 / 10가구 중 3가구 정도는 여성이 가구주 / 여성 59.5%는 외국인과 결혼해도 좋다 / 여성 사망원인 … 암, 뇌혈관, 심장질환 순
정은찬 기자  |  mokpo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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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5  0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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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는 여성의 역할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성 관련 정책도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는 제20회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이하여 각종 여성관련 통계를 수집, 정리하여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여성의 삶에 대한 변화를 살펴보았다.

   
 
◎ 일러두기

통계표에 수록된 자료는 (원)자료를 그대로 인용 또는 가공한 것이다.
수록된 통계들은 반올림되었으므로 전체 수치와 표내의 합계가 일치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통계표에 사용된 기호의 뜻은 다음과 같음. 0: 단위미만, -: 해당사항 없음.
이 자료는 공표된 자료들을 활용하여 작성하였기 때문에 각 통계에 따라 활용가능한 시계열 기간이 달라 수록된 자료의 시계열이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이 점을 감안하여 활용하시기 바란다.
인구 및 가구 관련 통계는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시도편(2014년 12월)’, ‘장래가구추계 시도편(2012년 8월)’ 자료를 활용했다.
통계청 사회조사의 결과는 조사년도에 따라 조사대상, 조사시점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자료 이용에 유의하기 바란다.

Ⅰ. 여성인구와 가구주
2015년 여성인구는 88만 8천 명으로 전남 총인구의 50.6% 차지.
2015년 여성인구 중 ‘60세 이상’비중이 32.9%로 가장 높음.
2015년 10가구 중 3가구 정도는 여성이 가구주.

Ⅱ. 여성의 가정생활 및 의식
2014년 여성 초혼 평균연령 29.2세로, 초혼 평균연령이 높아지는 추세.
2014년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8.6%로 2006년(16.1%)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
2013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가장 높고, 30대와 40대 초반의 출산율은 지속적 증가 추세
2014년 여성 59.5%가「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

Ⅲ. 여성의 건강
여성의 기대수명은 85.1년으로 남성보다 6.6년 더 높아[2013년 전국]
2014년 20세 이상 전남 여성의 음주 비율은 35.4%, 비음주 비율은 64.6%
2013년 여성 사망원인 1위는‘암’, 여성 사망률은 남성 사망률보다 낮아

Ⅳ. 여성의 사회생활
2014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2.8%로 남성(73.5%)보다 20.7%p 낮아
2014년 여성 취업자 중「농림어업 숙련 종사자」비율이 가장 높아
2013년 남녀 모두 육아를 여성취업 장애요인 중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아

Ⅴ. 여성의 문화와 여가
2013년 여성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비율은 45.1%, 이중 ‘영화관람’이 82.0%로 가장 많아
2013년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방법으로 남녀모두 ‘TV 및 DVD’시청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가사일’, ‘휴식’순으로 나타난 반면 남성은 ‘휴식’, ‘사교 관련 일’순임


Ⅰ. 여성인구와 가구
1. 여성인구의 변화 추이
2015년 여성인구는 88만8천 명으로 전남 총인구의 50.6%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전남 총인구는 175만7천 명으로 2014년에 비해 0.1% 감소하였으며, 이중 여성인구는 88만8천 명으로 50.6% 차지한다.
여성 비율은 1990년 49.4%, 2000년 50.3%, 2015년 50.6%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전국 여성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 연령대별 여성인구
2015년 여성인구 중 ‘60세 이상’ 비중이 32.9%로 가장 높다.
2015년 연령대별 여성인구 비중은 60세 이상이 전체 여성의 32.9%로 가장 높고, 다음은 50대(15.4%), 40대(13.9%) 순이다.
2015년 60대 여성인구의 비율은 1990년 14.6%에서 2015년 32.9%로 18.3%p 상승했다.
1990년과 비교하여 2015년 여성의 연령대별 인구구성비 추이를 보면, 30대 이하는 감소, 40대 이상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3. 여성가구주
2015년 10가구 중 3가구 정도는 여성이 가구주다.
2015년 전남 총가구수는 71만4천 가구이며, 이 중 여성 가구주는 21만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30.6%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가구주 비율은 2000년 22.8%, 2010년 28.2%, 2015년 30.6%로 증가하였으며, 2020년에는 32.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연령계층별 여성가구주 비중을 보면, ‘60세 이상’이 60.9%로 가장 높고, 다음은 50대(14.2%), 40대(12.4%) 순으로 나타났다.

Ⅱ. 여성의 가정생활 및 의식

4. 혼인형태별 평균연령
2014년 여성 초혼 평균연령 29.2세로, 초혼 평균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다.
2014년 여성 초혼 평균연령은 29.2세로 전국 여성 초혼 평균연령 보다 0.6세, 남성 초혼연령(32.3세)은 전국 남성초혼 평균연령(32.4세)보다 0.1세 적었다.
여성 초혼연령은 2000년 25.4세에서 2014년 29.2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2014년 재혼 평균연령은 여성이 43.5세, 남성이 47.6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4.1세 적었다.
2014년 여성재혼 평균연령은 43.5세로 2000년 36.7세보다 6.8세 높았다.
2014년 전국(43.0세)과 비교하면 2014년 전남 여성재혼 평균연령은 0.5세 높았다.

5. 외국인과의 혼인
2014년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8.6%로 2006년(16.1%)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외국인과의 혼인은 802건으로 총 혼인건수의 8.6%를 차지했으며, 2006년 16.1%를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다.
2014년 외국인과의 혼인 중 한국남성과 외국여성의 혼인건수는 718건으로 전체 외국인과의 혼인 중 89.5%를 차지했으며, 이는 한국여성과 외국남성의 혼인건수 84건보다 8.5배 많았다.

6. 연령대별 출산율
2013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가장 높고, 30대와 40대 초반의 출산율은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전남여성 연령별 출산율은 30~34세가 130.5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은 25~29세(97.6명), 35~39세(40.9명) 순으로 나타났다.
2005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출산율이 각각 115.6명, 82.1명으로 20대 후반 출산율이 높았으나, 2010년 이후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이 30~34세로 이동했다.
20대 출산율은 계속 감소하였고, 30대 초반의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7. 국제결혼에 대한 견해 (13세 이상)
2014년 여성 59.5%가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전남 여성인구의 59.5%는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전국 여성의 63.0%는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2014년 연령대별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 의견은 30대(68.7%)가 20대(63.2%)보다 5.5%p 높았다.

Ⅲ. 여성의 건강

8. 기대수명
여성의 기대수명은 85.1년으로 남성보다 6.6년 더 높았다.(2013년 전국)
2013년 여성의 기대수명은 85.1년으로 남성(78.5년)보다 6.6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과 비교하면 여성의 기대수명은 3.2년, 남성은 3.4년 늘어났고, 남녀 간의 기대수명 차이는 6.8년에서 6.6년으로 줄었다.
* 기대수명 : 출생 시(0세)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년수

9. 여성의 음주 (20세 이상)
2014년 20세 이상 여성의 음주 비율은 35.4%, 비음주 비율은 64.6%였다.
2014년 20세 이상 전남 여성 중 35.4%가 음주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남성은 63.9%, 전국 여성은 50.9%가 음주를 경험하였다고 응답했다.
금주를 시도한 적이 있는 여성이 24.7%, 남성 22.3%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2.4%p 더 높았다.
금주를 시도하지 못한 이유로는 사회생활에 필요하기 때문 이라고 응답한 여성이 67.5%. 스트레스 때문 28.3% 순이었다.

10. 사망원인별 사망률
2013년 여성 사망원인 1위는 ‘암’, 여성 사망률은 남성 사망률보다 낮았다.
2013년 전남 여성 조사망율(인구 10만명 당 사망자 수)은 776.6명으로 남성(947.4명)보다 170.8명 적었다.
2012년 대비 여성은 31.8명 감소하였고, 남성은 11명 감소했다.
2013년 여성 사망원인별 사망률은 ‘암’이 인구 10만 명당 155.7명으로 가장 높고, 이어 ‘뇌혈관질환’(92.0명), ‘심장질환’(78.1명), ‘당뇨’(40.8명) 순이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사망원인은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폐렴’, ‘고혈압성 질환’ 인 것으로 나타났다.

Ⅳ. 여성의 사회생활

11. 성별 경제활동인구
2014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2.8%로 남성(73.5%)보다 20.7%p 낮았다.
2014년 전남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2.8%로 2013년(53.0%)에 비해 0.2%p 하락하였으며 2008년 이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014년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73.5%로 여성과는 20.7%p의 차이를 보였다.

12. 성별 취업자의 직업분포
2014년 여성 취업자 중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2014년 전남지역 전체 취업자 중 여성과 남성 모두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가 각각 25.4%, 22.1%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 취업자비율은 2005년 대비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사무 종사자, 단순 노무자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 여성의 취업장애요인
2013년 남녀 모두 육아를 여성취업 장애요인 중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2013년 전남 여성이 생각하는 여성취업 장애요인으로 ‘육아부담’이 73.9%로 가장 높았고, 여성은 ‘가사부담(42.1%)’, ‘사회적 편견 및 차별적 관행(32.1%)’순으로, 남성은 ‘육아부담(67.95)’, ‘사회적 편견 및 차별적 관행(37.8%)’, ‘가사부담(35.9%)’ 순으로 나타났다.


Ⅱ. 여성의 문화와 여가

14.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2013년 전남 여성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비율은 45.1%, 이중 ‘영화관람’이 82.0%로 가장 많았다.
2013년 문화예술 및 스포츠를 한 번이라도 관람한 여성은 45.1%로 남성(51.8%)에 비해 6.7%p 낮았다.
‘영화관람’이 82.0%로 가장 많았으며, ‘스포츠’ 관람을 제외하고는 남성보다 관람 비율이 모두 높았다.
전남 여성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률은 45.1%로 전국 여성(63.8%)에 비해 18.7%p 낮았으며, 그 중 ‘박물관’과 ‘미술관’관람은 전국 여성 관람 비율보다 높았다.

15.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2013년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방법으로 남녀모두 ‘TV 및 DVD시청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가사일’, ‘휴식’순으로 나타난 반면 남성은 ‘휴식’, ‘사교 관련 일’ 순이었다.
2013년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방법으로 전남지역 여성과 남성 모두 ‘TV 및 비디오 시청’이 각각 59.4%, 64.0%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가사일(44.9%)’, ‘휴식(34.7%)’순으로, 남성은 ‘휴식(36.6%)’, ‘사교 관련 일(18.9%)’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 여성은 전국 여성의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과 전반적으로 비슷하나 ‘TV 및 DVD 시청’, ‘가사활동’은 높고, ‘문화예술관람’, ‘사교관련 일’ 등은 낮았다.

<정리 = 정은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43호 2015년 7월 15일자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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