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금연서포터즈, 목상고 학생과 함께 평화광장서 캠페인
목포시보건소가 금연구역 내 흡연 방지를 위해 24일~31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그동안 단속 위주의 금연지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 목포대학교 금연서포터즈, 목상고등학교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펼친다.
특히 야간에 잘 보이는 LED 피켓을 제작해 ▲공공장소 금연은 기본 ▲슬기로운 금연선택, 좋아지는 건강생활 ▲모두가 이용하는 음식점 금연 등의 슬로건으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금연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홍보과 교육,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왔으나 아직도 금연구역 내 흡연이 근절되지 않아 이번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홍보 활동 및 지도·점검을 실시해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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