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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새동장 / 김선희 연동장 “살기 좋은 동네 위해 자생조직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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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새동장 / 김선희 연동장 “살기 좋은 동네 위해 자생조직과 협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8.3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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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희 연동장
신임 김선희 연동장은 지난 1981년에 9급 공채로 임용됐다. 당시 여성 직원들은 보통 민원실에 많이 배치됐던 관계로 오랫동안 민원 업무를 맡았다.

처음 민원업무를 접하는 직원을 위해 행자부 홈페이지 질의응답을 참조하여 인간증명, 민원해결 사례집을 발간하여 많은 도움을 줬다.

6급 승진 후 공원과, 기획예산실 법무계, 감사실 등에서 근무하면서 유달산, 평화광장 등에 쓰레기 자제 현수막을 게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변호사 8명을 위촉하여 대 시민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김선희 동장은 “직원화합을 통해 동민들에게 친절히 하겠다”며, “특히 연동은 노인인구와 저소득층이 많다보니 자생조직과 협력하여 사랑나눔복지협의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먼저 돌아보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47호 2015년 8월 27일자 5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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