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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김종찬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 회장 “중증장애인과 다문화가정위한 사랑나눔 실천 꾸준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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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김종찬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 회장 “중증장애인과 다문화가정위한 사랑나눔 실천 꾸준히 전개”
  • 고영 기자
  • 승인 2015.09.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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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찬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 회장
김종찬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 회장<사진>이 재신임을 얻어 제7회 회장으로 앞으로 3년간 더 봉사하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05년 7월 전남곰두리봉사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장애인상담, 지체장애인을 위한 차량봉사,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문화체험, 목포해변마라톤대회, 중증장애인 스포츠센터 차량 봉사,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 음식 나눔행사, 중추절 사랑 나눔행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차량봉사,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복지시설 이미용봉사 및 차량봉사 등을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곰두리봉사회 하면 ‘김종찬’을 떠올릴 정도로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보궐이 된 3대회장의 잔여임기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4, 5, 6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등 장애인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자존감 증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1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김 회장은 “장애인단체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서로의 문화를 알고 따뜻한 정 나누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벌써 12회가 됐다”며, “소외계층인 중증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나눔실천을 꾸준히 전개하여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곰두리봉사회는 올해부터 중앙회가 (사)한국곰두리봉사회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고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50호 2015년 9월 23일자 10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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