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학교(박기종 총장)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4회 목포과학대학교 건강 100세 운동 힐링 축제 및 토탈웰빙서비스(TOWS)'를 10월 20일(화)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과학대학교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건강 100세 운동 힐링 서비스)을 전남 지역 10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진행하여 왔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2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힐링파크골프, 힐링 휘트니스 서비스, 퍼스널 힐링 서비스, 힐링타이치 등을 주요 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공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지역별 발표회를 선보이며, 뉴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또한 목포과학대학교가 개발한 Total Well-being Service 프로그램을 시연할 계획인 바, 간호과 외 8개 학과가 어르신들을 위한 미래형 웰빙 융복합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해 융복합 웰빙서비스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을 종합 평가한 결과 참가자 대부분이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남지역 고령자들에 대한 보다 완벽한 One Stop Total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으로 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래 목포과학대학교 사업단장은 “대학에서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 제공은 지역은 물론 인근 서남해안 지역이 건강한 고령화 사회로 성장해 가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인 동시에,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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