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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 진도사무소, 현장 체험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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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 진도사무소, 현장 체험 행사 실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5.1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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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적표시 우수등록단체 현장체험행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사무소는 지난 10일 소비자단체 회원 40여 명을 초청,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에서 ‘지리적표시 우수등록단체 현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리적표시제도는 특정지역의 우수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지역명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는 제도이다. 스카치 위스키나 보성녹차 등이 대표적인 지리적표시제 상품이다.

이날 체험행사는 광주소비자시민모임 회원 및 광주지역 자모회 40명이 참가해 지리적표시 제95호 진도울금 농장인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 농장에서 울금 수확, 울금 효소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지리적표시는 현재 전국적으로 100품목이 있으며, 진도에는 2007년 진도홍주가 제26호로 등록된 이후 진도대파, 진도검정쌀, 진도울금 등 4개 품목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되어 있다.

마양훈 소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사무소)은 “수입농산물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명품 농식품을 적극 발굴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체험행사를 포함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리적표시의 인지도향상 및 농식품의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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