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정현복 시장이 11월 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가 주최하는 ‘2015 서울석세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기초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울석세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문화 부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정현복 시장은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은 관료출신으로 ‘행정의 달인’, ‘예산전문가’라는 별명에 걸맞게 지난 2014년 7월 취임이후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대한민국 행복수도’광양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남다른 친화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활발한 도시개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전남도립미술관과 예술고등학교 유치, 1만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의 성과를 쏟아내며 광양시를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정현복 시장은 "15만 시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받게 된 오늘의 수상으로 더욱 어깨가 무거워지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 더 자주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장이 되어 행복수도 광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정치대상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광역단체장 대상은 안희정 충남지사가, 기초단체장 대상은 정현복 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김남수 경기 부천시장, 양기대 광명시장이 각각 받았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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