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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시장, 내년도 국비 1,37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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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시장, 내년도 국비 1,375억 확보
  • 정진영
  • 승인 2011.09.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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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사업 조기완공 청신호”

 
내년도 정부예산안 가운데 목포시 주요 현안사업 국비 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1,375억 원으로 확정돼, 국회에 이송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목포시 기획예산과는 “목포대교 올해 예산이 500억 원이었으나 내년에 완공됨에 따라 250억 원으로 줄어든 점을 감안하더라도 전년대비 277억 원의 국비예산이 증가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지원 국회의원이 함께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해 얻어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내년도 목포대교 사업비는 현수교에 경관조명 설치 사업비 포함 총 25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예정대로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우리지역 현안 사업인 노벨평화상기념관 건립 30억 원, 어린이 바다체험과학관 30억 원도 확보돼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목포신항 개발 250억 원, 북항 배후부지개발 79억 원, 목포남항 선박 계류시설 70억 원, 대양산단 진입도로 개설 82억 원, 생활폐기물전처리 81억 원 등 총 41개 사업에 1,37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현안사업 예산이 더 반영 될 수 있도록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총력을 다해 인구 100만의 서남권 광역도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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