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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양기 대표, “무능하고 부도덕한 서삼석 후보는 사퇴하라” 기자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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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양기 대표, “무능하고 부도덕한 서삼석 후보는 사퇴하라” 기자 회견
  • 국회의원선거 취재팀
  • 승인 2016.04.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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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양기 대표 기자회견 모습
무안군민(대표 노양기)이 지난 7일(목)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 서삼석 후보 선거 사무소 앞에서 "무능하고 부도덕한 서삼석 후보는 사퇴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노양기 대표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자신의 출세욕과 명예에만 눈이 어두운 무능하고 부도덕한 서삼석 후보는 우리 지역의 대표로 부적절하므로 마땅히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더불어 민주당 서삼석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자신의 출세욕과 명예에만 눈이 어두운 무능하고 부도덕한 서삼석 후보는 우리 지역의 대표로 부적절하므로 마땅히 사퇴해야 한다.

서삼석 후보는 무안 군수 10년 동안 대표적인 사업으로 실패한 무안기업도시 사업에 7년 넘게 올인(All in)을 하였음에도 삽질 한번 못하고 정확히 확인하기조차 어려울 정도 엄청난 무안군 예산만 낭비하고 실패로 끝났다.

또한, 서삼석 후보는 무안 군수 당시 2004년 무안읍에 “황토크리닉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하고, 국비 지원 59억 포함 전체 115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민자 유치로 황토크리닉타운 사업을 계획하였으나 이 역시 단 1원도 민자 유치를 못하고 실패로 끝나 지금까지 황량하게 부지만 방치되어 아까운 예산이 낭비 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삼석 후보의 무안 군수 당시 이 대표적인 두 가지 사업이 모두 실패로 끝나 단적으로 무능함을 보여 줬다.

서삼석 후보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군수 3선에 출마하면서 “기업도시 개발”을 가장 큰 공약으로 내걸고 한번만 군수 더 뽑아 주면 기업도시를 꼭 성공적으로 하겠다고 무안 군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그리고 제4회 5.31 지방선거 투표 당일에 중국에서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기업도시 투자금이 들어온다고 하였고, 제5회6.2 지방 선거에서는 SK 증권에서 금방 2,000억 규모를 투자 하여 무안기업도시가 개발 된다고 선전, 선거운동을 하여 기업도시를 열망하는 무안 군민 유권자들의 염원으로 지지를 받아 당선 되었다.

그러나, 무안 군민과 유권자들에게 공약한 기업도시개발은 한치의 진척도 없었고, 기업도시 투자금은 투표일이 지나 기업도시 사업이 실패로 종료 될 때까지 한푼도 들어오지 않고 한낱 사기극으로 끝났으며, 우리 군민 유권자들은 안중에도 없이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19대 총선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오직 자신의 명예와 출세만을 위해, 군수직을 뽑아준 군민 유권자들을 무시하고 군수직을 중도사퇴 하는 부도덕함을 보였다.

서삼석 군수의 중도사퇴로 보궐 선거에 가난한 무안군 예산 10억원 이상의 선거 비용이 날아갔고 다행히 현 김철주 군수가 무안군의 모든 부채를 현재 상환하였지만 전 서삼석 군수는 426억 원이라는 빚만 무안군에 남겨 놓고 자신만을 위해 중도 사퇴 하고 무안군의 재정에 부담만 주고 군수직을 떠나 갔다.


뿐만아니라, 서삼석 군수의 대표적이고 중점적인 실패한 무안기업도시는 7년 넘게 삽질 한번 못하고 끝났지만 당시 서삼석 군수는 사업부지를 개발예정지역으로 묶어버려 일부 부동산투기 업자의 배만 불리고 많은 무안군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못해 엄청난 피해의 결과를 보았다.

서삼석 후보의 군수직 중도사퇴로 10억 원 이상의 보궐 선거 비용이 이미 날아갔지만. 그러 할리는 없겠지만 만약에 서삼석 후보가 당선 된다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우려가 있다. 왜냐하면 지난 3월 22일 구속된 노령신문 대표의 사건과 무관하지 않고 또 다른 예비 후보 등록전 사전선거운동으로 전남지방경찰청의 전방위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서삼석 후보는

첫째, 거짓말을 잘하고 부도덕하며,
둘째, 무능하며,
셋째, 무안군민들에게 실망과 많은 피해를 주었고,
넷째, 혈세 낭비와 우려가 있을 수 있고
다섯째, 우리 지역 정서에 맞지 않는 5.18 광주항쟁시 국보위 김종인이 대표로 있는 당의 후보자이므로

지금이라도 군민들께 사과하고 마땅히 사퇴해야 할 것이다.

만약, 군민들의 이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삼석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지 않는다면 우리 무안군민 일동은 서삼석 후보의 낙선을 위해 끝까지 낙선 운동을 벌일 것이다.

2016년 4월 7일
무안군민 일동

/국회의원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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